[Korean FE Article] 리액트, 널 사랑하지만 넌 나를 슬프게 해
글 링크: https://velog.io/@eunbinn/react-i-love-you-but-youre-bringing-me-down
소개
리액트에 느끼는 아쉬운 점들을 꽤 적나라하게, 하지만 또 재미있게 풀어낸 글입니다. 아쉬운 점을 나열했지만 제목처럼 리액트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:) 개인적으로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어 깨닫지 못했던 리액트의 아쉬운 포인트들을 알게되었는데요, 새로운 프레임워크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리액트가 이런 의견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. 원문의 마지막에 링크되어 있는 리액트가 보낸 답신까지 같이 확인해보세요!
tl;dr
리액트의 폼 처리는 복잡하여 서드파티 폼 프레임워크의 사용을 피할 수 없습니다.
불필요한 리렌더링을 피하기 위해 context를 분리해야 합니다.
쓸모없는 리렌더링은 react의 문제이며 개발자에게 전가해선 안됩니다.
DOM노드에 접근하기 위한 ref는 한 컴포넌트가 HTML 요소를 렌더링할 때 까지 전달해야하며 이는 가독성을 감소시킵니다.
useEffect는 개발자가 의존성을 관리하도록 강요합니다.
의존성은 react가 관리할줄 알아야 합니다.
useEffect를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수십 페이지를 읽어야하는데 이는 잘 설계되지 않음의 반증이 아닐까요?
useEvent, useInsertionEffect 와 같은 API들은 눈속임일 뿐입니다.
훅의 규칙은 너무 엄격하여 코드의 많은 부분이 이 규칙을 충족시키는 데에 사용됩니다.
너무 오래되어 문서와 커뮤니티 리소스들이 잘못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커뮤니티와 최고의 서드파티 모듈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.